외국에서 온 20대
여성 벨뷰 9-1-1 학원서
운전면허 시험을 보던 20대 여성이 시험 막판 운전 학원으로 돌아왔다 그대로 학원으로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16일 오전 8시30분께 벨뷰 NE 20가와 141가에 위치한9-1-1 운전학원에서 시험을 보던 여성이 차를 세우기 위해 정지 페달을 밟는다는 것이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그대로 학원으로 돌진했다.
당시 외국에서 최근 워싱턴주로 온 이 여성 운전자는 이 사고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학원 건물 유리창 등이
박살났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었던 운전 시험관은 “시험을 보던 20대 여성이 코스를 아주 잘 통과했고, 안전하게 주차만 하면 합격을 할 수 있었는데 학원으로 돌진하면서 불합격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