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아ㆍ김영민ㆍ고경호씨 제14차 한상대회 참석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현아)
대표단이 최근 한국에서 열린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 워싱턴주 및 한인 비즈니스 등을 홍보하고
귀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과 김영민 전 회장, 고경호 워싱턴주 그로서리협회장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14차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대양주별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북미시장 창업으로의
도전과 변화하는 마케팅’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현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3일차 행사에서
‘한상&청년,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가졌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대표단은 또한 지난해 경제 협약을 맺은 중국 상하이 한인상의 및 부산상공회의소와 모임을 통해 조만간 상공회의소
경제 사절단 상호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도 한상대회는 제주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