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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 일으켜 체포돼



에버렛 경찰관 지미 필립스 지난 8월 벤튼카운티서 검거

에버렛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일으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에버렛 경찰국에서 25년간 근무해 온 지미 필립스(60) 경관은 지난 8월 25일 벤튼 카운티 케네윅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자신이 몰던 트럭과 캠핑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는 사고를 일으켜 워싱턴주 순찰대에 체포됐다.

그는 당시 콜로라도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 오던 중 사고를 일으켰고 사고 담당 경찰관에게 두 잔의 위스키를 마셨다고 증언했지만 음주측정결과 법정 허용치의 3배에 달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07%가 측정됐다.

구치소에 수삼됐던 필립스 경관은 다음날 열린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고 이달 말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에버렛 경찰국은 현재 필립스 경관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지만 그에 대한 유급정직 처분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필립스 경관이 자발적으로 휴직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버렛 경찰국의 댄 템플맨 국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만약 내사 결과 징계를 받아 마땅하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당연히 그에 마땅한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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