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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던 워싱턴주 교육감 재선 불출마 선언



워싱턴주 교육 수장인 랜디 던 교육감(사진)이 오는 2016년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08년 선거에서 승리해 교육감직에 오른 후 2012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던 던 교육감은 주의회의 공교육 배정 예산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해왔고 지난 2012년 주 대법원이 의회에 공립교육 예산을 증액하도록 명령한 '맥클리어리 판결' 이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예산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던 교육감은 또 의회가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대법원이 적절한 제제를 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던 교육감은 3연임에 도전하지 않더라도 향후 워싱턴주 공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주 학생들은 성인들로부터 확실한 행동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주지사, 의회, 법원 누구도 필요한 리더십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던 교육감은 교육감직에 오르기 전 9년간 워싱턴주에서 두번째로 큰 교사노조 PSEW의 사무총장직을 역임했고 초,중학교 교사를 거쳐 교장과 주 의원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또 워싱턴주 수학능력평가 시험인 WASL 도입에 영향을 준 법안을 발의했으며 또 워싱턴주가 연방정부의 커몬 코어(Common Core)를 도입하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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