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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기업이 컴퓨터 전공 여대생에 렌트비 지원



스타트업 ‘TUNE’ 8명에게 숙소 제공해 화제
 
 
시애틀의 한 스타트업 회사가 컴퓨터를 전공하는 여대생들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어 화제다.

마케팅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TUNE’은 최근 워싱턴대학(UW) 캠퍼스 인근에 3,100 평방 피트, 8개짜리 규모의 집을 임대한 뒤 8명의 UW 컴퓨터 공학 전공 여대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여학생들이 UW을 졸업한 뒤 IT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노동 인구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은 주로 남성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IT 업계에서는 극히 일부분만 진출하는데 그치고 있다.

UW의 경우 지난 6월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학생 중 여성이 31%를 차지한 반면 미국 전체 비율은 불과 14%에 머물고 있다.

최근에는 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핵브라이트등 여성들만을 전문으로 컴퓨터 코딩을 가르치는 단체들도 업계의 성비율 차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

TUNE이 제공하는 임대 주택에 머물고 있는 8명의 UW 컴퓨터 공학 전공 여학생들은 컴퓨터 공학 전공 과목을 공부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좋다며 앞으로 IT 업계에서도 여성들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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