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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카운티, US오픈 골프대회로 110만달러 수익



챔버스 베이 골프장, 향후 3년간 700만달러대 수익 전망

지난 6월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 자리한 챔버스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2015 US오픈 골프대회로 피어스 카운티 정부가 예상 외의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피어스 카운티는 지난 3일 카운티 의회에 상정한 재정 보고서에서 지난 6월15일부터 1주일간 챔버스 베이에서 개최된 제115회 US 오픈 골프대회로 11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했다고 보고했다.

케빈 펠프스 부행정관은 예상 밖의 법인 접대(Corporate Hospitality) 서비스 판매 성과가 수익 창출 원인이라고 밝혔다.

피어스 카운티는 주최측인 전미골프협회(USGA)로부터 골프장 사용로로 250만 달러, 법인 접대 판매 수익의 20% 그리고 대회 기간 중 판매된 골프용품의 판매세 65만 달러를 받았다.

총 수입은 500만 달러에 달하지만 카운티는 400만 달러를 경기장 보안에 지출했다.

카운티 정부는 경기 유치 이후 최소 70만 달러의 혈세를 이번 대회에 투입해야 한다고 전망했었고 이후 그 금액은 83만 달러로 오히려 늘어났었다. 

카운티는 이를 위해 예비비 100만 달러를 확보하기도 했지만 결국 법인 접대 서비스 판매의 예상외 성과로 혈세 낭비를 피할 수 있게됐다.

카운티는 수익 가운데 98만 달러를 골프장 적자를 막이 위해 대출한 융자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챔버스 베이 골프장은 US오픈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향후 3년간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골프장 운영사인 켐퍼 스포츠사는 2016년에 6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후 작지만 꾸준히 매출이 늘어 2018년에는 71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을 창출하면서 골프장 그린피는 소폭이나마 감소될 에정이다. 2016년 그린피는 129달러 정도를 유지할 예정이며 2018년에는 122달러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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