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상공회의소 무료 건강보험 세미나 열어
오레곤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7일 오후 비버튼 커뮤니티센터에서 사업주 및 개인과 가족들을 위한 건강보험법(오바마 케어)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오리건주 보험당국인 ‘커버 오리건’의
운영실패로 신규 가입과 변경을 위해 알아야 하는 연방 건강보험거래소와 법안 내용 등을 다룸으로써 한인들이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미애 건강보험 전문 컨설턴트와 아시안복건복지센터의 제인 김씨는 관심은 있지만 법안 자체가 워낙 복잡하고 까다로운데다 커버오리건의 운영실패 이후 자칫 놓치기 쉬운 보험정책 부분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질문에도 응했다.
이들은 연방 건강보험거래소, 세금혜택, 사업주와 고용인을 비롯해 가족, 노인, 자녀, 대학생을 위한 OHP/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 새롭게 변경된 내용 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미국에 거주하며 세금을 내는 사람은 누구나 해야 하는 의무 가입은 연방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해 내년 1월31일까지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