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리엔의 ‘캠프 네이티브’ 6주전부터
사이트 운영
캠핑장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스타트업 기업이 생겼다.
뷰리엔에 소재한 ‘캠프 네이티브(Camp
Native)’사는 6주전 온라인 사이트를 열고 미국 내 모든 캠핑장에 대한 정보는 물론
예약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주 125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이 회사는 전국 캠핑장의
정확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캠핑 관련 업체들과 영업제휴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캠핑광이자 창업 CEO인 데이빗 우드뷰리는 자신이 캠핑장 예약과정에서
겪은 갖가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껴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캠프 네이티브’는 미네소타주에서
처음 설립됐지만 서북미 지역의 자연환경과 회사가 추구하는 서비스의 연계성을 감안 지난 1월 시애틀로
이전한 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11명의 직원을 둔 이 회사의 사이트는 사설 캠핑장 정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공공 캠핑장 정보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