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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조스 “우주선 추진 로켓 회수 성공했다”(+동영상)



재활용으로 우주선 발사 비용 대폭 절감 예상

세계 최대 인터넷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비조스가 우주선 발사 추진 로켓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한 번 쓰고 나면 회수할 수 없었던 로켓을 우주선 발사 때 재사용할 길이 열리면서 우주선 발사 비용이 대폭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조스는 지난 23일 오후 12시 21분 텍사스주 서부의 우주선 발사 시설에서 무인 우주선 뉴세퍼드를 발사했으며 우주선과 함께 하늘로 솟구친 추진 로켓은 지상 62마일 지점까지 날아오른 뒤 약 11분 후, 발사 시설에서 불과 4피트 떨어진 지점에 안전하게 선채로 착륙했다. 로켓은 파손되지 않아 재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왔다.

그는 이번 성공을 우주선 발사, 우주 개척 사업의 혁명이자 대성공이라고 자평했다. 비소는는 성공 사실을 트위터에 올리고 비디오 동영상 링크도 걸었다.

비조스는  지난 4월 뉴세퍼드 발사 실험 때 로켓 회수에 도전했지만 유압 시스템의 문제로 실패했다. 민간 우주선 시대가 열리면서 보잉은 물론 아마존의 비조스,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창업자인 엘런 머스크는 회수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로켓의 개발과 실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이스X를 설립한 머스크도 그동안 바다에 이동식 선박을 띄워 추진 로켓의 회수 실험에 나섰지만 4차례 모두 실패했다. 이번 성공으로 비조스는 업계 라이벌 머스크보다 우주선 개발 사업에서 한발 앞서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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