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2월31일까지 24시간
오픈한다
시애틀지역 한치 잡이도 올해는 풍년이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부(WDFW)는 그 동안 시즌 오픈을 미뤄왔던 시애틀~브레머튼
지역에서의 게잡이를 12월1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시애틀~브레머튼 지역은 올 9월말
시즌이 끝나면서 그동안 폐쇄됐다 이번에 다시 오픈하게 된 것이다.
통상
마리나 10지구로 불리는 이 지역은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주
태평양 해안과 달리 해양독소 문제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애틀~브레머튼 게잡이는 12월1일
오전 8시부터 시작, 일주일 내내 오픈되며 12월31일까지 게잡이가 허용된다.
게를
잡기 위해서는 면허가 필요하며 던지니스게는 길이가 1달러 지폐 길이인6.25인치가 넘는 숫컷 5마리까지 하루에 잡을 수 있다.
또한 붉은게(red rock crab)는 크기가 5인치
이상이면 암수 관계없이 하루에 6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한편 시애틀지역 해안에서 겨울철에 잡는 한치 잡이도 올해는 대풍년으로 많은 한인들이 저녁에 한치 잡이에 나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