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번째가 신필호씨>
선관위 추대해 연말 총회에서 인준하기로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병주)는 이광준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1년간 한인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신필호 전 오리건축구협회장을 추대했다.
선관위는 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달 27일까지 후보
등록자가 없어 이흥복, 사상권 전 회장 등을 위원으로 하는 추대위를 구성한 뒤 협의를 거쳐 신씨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씨는 이달 말에 열리는 한인회 연말
정기 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경우 제36대 밴쿠버 한인회장으로 당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