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침례교회, 서영주 목사 은퇴식 겸해 거행
포틀랜드 제일 침례교회가 지난달 31일 서영주 목사의 은퇴식 및 신임 한승완 담임목사의 취임식 예배를
교인과 많은 축하객인 모인 가운데 가졌다.
서영주 목사는 지난11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해온 끝에 8개월전 은퇴했으며 덴버에서 3년간
사역하다 필리핀에서 선교활동 중이던 한승완 목사가 신임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서 목사는 이날 ‘든든히
서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제일 침례교회가 말씀 안에서 서기를 기원했다.
서 목사 은퇴식에서는 목사합창단, 한 목사 취임식에서는 장로합창단이 축가를 불렀고 주사랑 침례교회의 임철수 목사의 권면, 오리건-밴쿠버 교회 연합회장인 강승수 목사의 축사, 오리건 목사 회장 이은균 목사의 권면 등이 있었다.
한승완 목사는 취임사에서 “힘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목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