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앰TV 공개홀서…안경호 미주체육회장도 참석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권 정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사진)이 오는 27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경호 재미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해 새 출발을 하는 권 회장에게 격려를 보낸다.
현재 보험업을 하고 있는 권 회장은 당초 워싱턴주 탁구협회장을 지내다 지난해 4월 당시 정정이 회장이 물러나면서 지난해말까지 잔여임기를 채운 뒤 올해부터2년간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후 두달여 만에 워싱턴D.C.에서 열린 제18차 미주체전에
워싱턴주 대표팀을 각 가맹단체의 협조를 받아 출전시켜 종합 13위의 성적을 올렸다.
권 회장은 또 지난 9월
달라스에서 열린 재미 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에 미주 한인체전 워싱턴주 유치위원회 노덕환 위원장과 함께 참석해 2019년 미주체전 시애틀 유치를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