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밴쿠버교회 연합회 신년 감사예배 올려
오리건 밴쿠버 한인교회 연합회(회장 강승수 목사)가 신년 감사예배를 통해 ‘세상에 감동을 주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주문했다.
연합회는 지난 6일 워싱턴주 밴쿠버에 있는 밴쿠버 한인장로교회(담임 지선묵 목사)에서 ▲백동인 목사 기도 ▲최철우 목사 성경 봉독 ▲오리건
장로찬양단(단장 한영수) 찬양 ▲오리건
밴쿠버목사회(회장 이은균 목사) 특별 찬양 ▲김병직 장로 헌금 기도 순으로 예배를 진행했다.
계지영 오리건 원로목사 회장은 ‘세상에 감동을 주는 크리스천’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고 성도를 온전히 세우는 일에 진실함과 깨끗함을 감당하며, 사랑하기
위해 더욱 낮아졌다”면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우리는 나를 높이려는 마음을 내려 놓고 예수님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며,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를 제공할
때 세상에 감동을 준다”고 강조했다.
계 목사는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진실성이 없다는 부정적인 관념을 갖고 있다며는
사실을 상기시킨 뒤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헌신과 수고와 땀흘림으로 예수님을 섬겨야 하고, 세상의 평화를 만드는 일에 기독교인이 앞장서야 한다”며 새해를 맞이해
모든 성도들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연합회 회장은 강승수 목사는 올해 행사 일정으로 ▲신학 교육 세미나 ▲부활절 연합예배 ▲통곡기도회 ▲선교 전도 세미나 ▲가을 부흥성회 ▲청소년집회 ▲연합성가제 개최 등을 발표했다.
<2016년 오리건 밴쿠버교회연합회 임원진>
▲회장: 강승수목사 ▲부회장: 이돈하 목사ㆍ김병직 장로
▲총무: 김종언 목사 ▲서기: 백동인 목사
▲회계: 고택수 장로 ▲예배 음악분과: 최철우 목사ㆍ정정희 권사 ▲신학 교육분과: 남궁진 목사ㆍ오정방 장로 ▲청소년분과: 이돈하 목사 ▲선교 전도분과: 송한웅 목사ㆍ 이중기 장로 ▲지역사회분과: 홍정기 장로 ▲감사: 오광석 목사ㆍ조송희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