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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들어가 여주인 옆에 자던 남성 체포



얼굴 만지다 들통나 도망친 뒤 체포돼
 
밤중에 남의 집에 들어가 여주인의 옆에 누웠다가 달아난 황당한 주거 침입자가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6일 새벽 웨스트 시애틀 39th Ave. SW.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여주인이 1층에서 아들과 잠을 자던 중 누군가 자신의 얼굴을 쓰다듬는 것을 느껴 잠에서 깼다.

집주인은 당연히 2층에 작은 아이와 자고 있던 남편이 내려온 것으로 생각하고 일어나면서 무슨일 있어?”라고 물었고 이 침입자는 아무일도 아니야. 단지 눕고 싶을 뿐이야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집주인 여성이 남편의 목소리가 아님을 깨닫고 놀라 황급하게 2층으로 뛰어 올라가자 침입자는 옆에 있던 집주인의 휴대전화를 들고 밖으로 유유히 걸어 나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지역을 수색한 끝에 한 휴대폰 추적 등을 통해 골목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검거,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경찰은 이 침입자가 마약에 취해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동기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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