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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장관 2명 물러나면서 인슬리 주지사 타격



교통부 피터슨 장관 인준거부교정국 장관 파촐키 사임
 
워싱턴주 주정부 부처 장관 2명이 잇따라 물러나면서 인슬리 내각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워싱턴주 상원은 지난 5일 인슬리 주지사에 의해 지명됐던 린 피터슨 교통부 장관(사진 왼쪽)의 인준을 거부키로 결정했다.

공화당의 앤디 힐 상원의원은 장관이 바뀌지 않고는 주 교통부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인준 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표결에서 상원은 25명이 인준 거부에 찬동했고 21명이 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나머지 3표는 기권이다.

힐 의원과 공화계 의원들은 520번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I-405 벨뷰~린우드 구간 통행료 부과 등을 교통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사이러스 하빕 의원은 우리 스스로 정부의 정책을 되돌아 봐야 할 때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며 피터슨 장관은 항상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도움을 주려 했다고 공화당의 결정을 비난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날 표결 결과에 대해 공화당의 이번 인준 거부는 인준 절차를 남용하는 정치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피터슨 장관은 그동안 3년간 인준을 받지 못한 채 장관직을 수행해왔다.

한편 컴퓨터 오류로 인해 일부 수감자 조기 석방 논란이 야기됐던 워싱턴주 교정국 댄 파촐키 장관(사진 오른쪽)도 다음날인 6일 스스로 사임했다.

파촐키 장관은 사직서에서 내 사임이 일부 수감자 조기 석방이라는 비극적인 사태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정치가들에게 만족되기를 바란다며 교정국 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다시 한번 사죄했다.

파촐키 장관은 워싱턴주 교정국에서 33년간 근무해 온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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