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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감원 칼바람 몰아친다



보잉 CEO "비용절감 위해 고위직부터 상업용 항공기 부문 감원"
말단직에서 임원진까지 전방위적으로 감원 할 듯
 
워싱턴주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보잉에 연초부터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

상업용 항공기 부문에서 에어버스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보잉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감원을 단행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보잉 상업용 항공기 부문 레이 코너 CEO 10일 시니어리더십 모임과 보잉 직원들에게 보낸 웹캐스트 메시지를 통해 감원 등을 통해 지출을 줄여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감원 규모 또는 시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소규모 감원 보다는 전방위적인 감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잉의 더그 알더 대변인은 보잉은 임원진 및 매니저급에서부터 감원을 단행할 것이라며 자발적인 은퇴와 빈 일자리에 대한 채용 중단 방안이 이용되고 최종적으로 강제 감원까지 필요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더 대변인은 감원 규모는 보잉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출을 줄여 경쟁력을 강화하느냐에 딸렸다고 덧붙였다.

보잉은 이미 지난주 머시니스트 노조 IAM 관계자들과 만나 자발적 감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번 감원 규모에 대한 정보를 아직까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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