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온라인
법률서비스 ‘아보’ 신종 서비스 시작
변호사 평가
사이트로 시작한 시애틀 기업 ‘아보(Avvo.com)’가
온라인 변호사 선임 서비스를 추가했다.
아보가 9일 기존 사이트에 추가한 ‘아보 법률 서비스(ALS)’는 고객들이 변호사들의 ‘수임료 폭탄’을 걱정하지 않고 각각 책정된 수임료로 하루만에 변호사를 선임할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자신이 필요한
법률 서비스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는 고객들에는 39달러의 적은 비용으로 ‘아보 자문가(Avvo Advisor)’와 15븐간 통화해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아보가 적시한
변호사 수임료는 계약서 내용 확인 서비스 149달러, 회사
설립 서비스 595달러, 합의이혼 995달러, 시민권 신청 595달러
등이다.
아보의 마크
브리톤 최고경영자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변호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수임료만 비싸다며
변호사 선임을 기피하는 경향인데, ALS 서비스는 고객들이 책정된 가격에 어떤 법률 서비스를 받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아보는
ALS 사이트에 총 7,500여 종류의 법률 서비스 수임료를
게재했고, 전국 18개주에서 수천명의 변호사들이 ALS에 등록했다.
고객들은 아보에
책정된 변호사 수임료를 납부하고, 아보는 홍보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해당 변호사에게 지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