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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전 피살된 시애틀 여성, DNA 기술로 복원된 얼굴로 신원 확인



캘리포니아 언니가 TV에서 복원된 얼굴 보고 확인
 
시애틀에서 피살된 여인의 신원이 26년만에 확인됐다.

지난 1989 10 3일 사우스 시애틀의 에어포트 웨이에 소재한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유골이 발견됐다. 당시 킹 카운티 검시소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 피살자가 신장 5피트3인치, 몸무게 110 파운드의 흑인 또는 혼혈 여성으로 추정했다.

당시 DNA 검사기술은 초기 수준이어서 검시소는 인류학자 전문가에게 피살자의 두개골과 얼굴을 재건토록 요청했고, 이를 토대로 피살자가 리타 랭이라는 가명으로 불렸던 전과자임을 밝혀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주민인 다나 바스케즈 여인이 연방수사국(FBI)과 시애틀 경찰이 한 피살자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는TV 뉴스를 통해 재건된 리타 랭의 사진을 봤고, 그녀가 자신의 동생인 실리아 빅토임을 확인했다.

바스케즈와 또 다른 동생인 알린 스웰은 이후 TV 방송국에 연락해 리타 랭의 신원이 자기들의 동생인 실리아 빅토라고 알려줬으며, 뒤 이은 DNA 검사를 통해 이 사실이 확인됐다.

실리아 빅토의 신원을 확인한 킹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 미제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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