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지난 23일 자매도시인 워싱턴주 웨나치를 찾아 시장과 면담을 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 일행은 이날 웨나치시와 웨나치밸리
커뮤니티 칼리지를 찾아 현재 진행중인 초ㆍ중학생 영어연수 강화 및 공무원 연수 등 상호방문 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프랭크 쿤츠 웨나치 시장이 주최하고 칼리 웨나치 밸리CC 부학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학생교류와 민간부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내실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국제학생 담당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연수가 이뤄진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나주배가 팔리고 있는 마켓을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