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스포츠웨어CEO
팀 보일, 모교에 큰손 쾌척
오리건에 본사를 둔 유명 의류업체인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의
최고경영자 팀 보일(사진)이 오리건대학(UO)에 1,00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1971년 졸업한 보일 CEO는 모교의 생명공학 분야 연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고 대학측이 발표했다.
UO는 대학내 수중동물 연구기금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 기금을 ‘오리건 수중동물 보호시설’확장 및 수중동물에 게놈 연구 등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지난 1938년
창업한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의류와 신발 등 아웃도어 용품을 제작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