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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 시애틀유치기금 1만5,000달러 돌파했다



6일까지 5,000달러 더 모금해야 성사돼
문민정씨, “조금 더 정성과 사랑을호소

 
<속보> 시애틀 출신 1.5세인 문민정씨가 한국 공연 시애틀 유치를 위해 온라인에서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뒤 50여명이 추가로 동참하면서 기금이 15,000달러를 돌파했다.

문씨와 온라인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따르면 29일 현재 문씨가 2만 달러를 목표로 포스팅한 계정(www.kickstarter.com/projects/sincerelymin/sincerely-min)에는 모두 154명이 참여해 15,125달러가 모였다

기사가 보도된 지난 24일 오전 100명이 동참해 1940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던 것보다 50명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문씨는 오는 6일까지 계정을 오픈할 때 정한 2만 달러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제주도 전통예술공연단 마로의 시애틀 공연 유치는 불발되고 현재까지 받은 금액은 전액 환불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국문화를 잘 모르는 1.5세나 2세는 물론 미국인들에게 우수한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여 영감과 힐링을 주려고 시작한 기금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감사를 드린다공연이 성사될 수 있도록 조금 더 정성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뉴욕 한국문화원 직원인 문씨는 8살 때 부모를 따라 시애틀에 이민 와서 성장한 후 지난해 뉴욕 한국문화원에 취직해 시애틀을 떠났다.

시애틀에서 힘들게 살았던 아버지가 지난2013년 위암으로 별세한 뒤 어려운 상황에서 뉴욕으로 가게 됐고이 같은 어려움을 한국문화 예술로 큰 위안을 받으면서 한국 전통예술 공연을 시애틀에 유치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한국과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도 전통예술공연단 ‘마로 <이어도:파라다이스>에 큰 감동을 받아 이를 시애틀에 유치하겠다는 생각으로 필요한 경비인 2만 달러 모금 운동에 나섰다.

한인 1세도 실천에 옮기기 힘든 한국 전통공연예술단의 유치를 위해 문씨가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과 시애틀 이북도민회 전은주 전 회장 등도 후원에 나서는 한편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을 당부하고 있다.

문씨는 “20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분에게는 시애틀 공연 입장권을 드린다”면서 “마로의 시애틀 공연이 성사될 수 있도록 입장권을 미리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킥스타터에 들어가 십시일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민정 온라인 기금모금에 참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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