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이후 97년만에 처음으로 인하
미국 우푯값이 근 100년만에 내려간다.
연방 우정공사는 오는 4월10일부터 현재 49센트씩인 일반 우편(First-class)의 우표 가격은 49센트에서 47센트로 2센트
내린다고 29일 발표했다.
국제우편 요금도 1.20달러에서 1.15달러로 5센트, 엽서는 35센트에서 34센트로 1센트 내린다. 따라서 포에버 우표도 당분가 구입하지 말고, 4월10일 이후에 구입하는 게 좋다.
이번
조치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연방 우정공사가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지난 2년 전에 의회와 합의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