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회의서 구체적 행사 및 일정 논의
3월8일, 10일 정상기판사 킥오프 참여 당부
시애틀지역 한인사회 단체들이 상반기 단체장 회의를 열고 올해도 단체간의 협력과 조율을 통해 한인사회에 봉사를
하는 한편 한인단체 행사에 서로 돕고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시애틀 한인회(회장 홍윤선)가
지난 27일 턱윌라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주최한 2016년도
상반기 단체장 회의에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대한부인회, 한인생활상담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타코마 한인회,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워싱턴주 한인상공인회의소, 가정 상담소, 이북도민회 등 20여명의
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시애틀 한인회의 홍윤선 회장은 “단체별 일정을 조율해 행사 중복을 피하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한해를 지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미교육문화재단 윤부원 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재선에 도전하는 정상기 킹 카운티 판사의 선거 캠페인 출범식이
8일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10일 쇼어라인 컨퍼런스 센터에서 각각 열린다며 한인사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윤 이사는 “이번 출범식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초기에 한인 파워를 과시함으로써 다른 후보
예상자들이 출마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한인상공회의소도 8일 시애틀시와 함께 비즈니스 토크를 열기로
했다며 시애틀에 있는 한인 비즈니스맨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평통 시애틀 협의회 이수잔 회장은 “조국의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을 ‘통일염원
주일’로 정해 시애틀 지역의 모든 한인교회들이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기도를 펼칠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