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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앨렌, 지카바이러스 퇴치에 200만 달러 기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폴 앨렌(사진)이 남미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퇴치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지카 바이러스를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처로 △바이러스 감염 진단법 개발 △바이러스 매개체 통제와 적절한 개인 보호 수단 개발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에 대한 정보 제공 △백신과 치료법 연구개발 등을 권고하고 있다. 

폴 앨렌은 지난 19일 현재 브라질에서 지카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면서 바이러스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 적십자사에 150만 달러의 그랜트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앨렌이 운영하고 있는 벌컨사는 “지카 바이러스가 에볼라와는 달리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에볼라 퇴치의 경험을 적용해 다음의 유행병이 되기 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부”라고 말했다.

앨렌은 또 켐바이오(Chembio)라는 생명공학 기업에 55만 달러의 그랜트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켐바이오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동시 진단 완비형 현장검사(POC) 법 개발을 위한 이중 경로 플랫폼(Dual Path Platform)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폴 G. 앨렌 에볼라 프로그램하에서 별도의 후원금을 받아 개발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를 자사 POC DPP 발열 패널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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