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샙 카운티 킹스턴 고등학교 14세 남학생 체포돼
킷샙 카운티의 킹스턴 고등학교 14세 재학생이
통학버스 안에서 여학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약 한달전에 통학 버스에서 한 여학생이 동급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일 피해 여학생의 증언을 확보했다. 경찰은 그후 남학생을
심문한 결과 여학생의 증언과 일치해 그를 2급 성폭행 혐의로 체포하고 킷샙 카운티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했다.
노스 킷샙 카운티 교육구의 패티 페이지 교육감은 남학생이 체포된 후 즉각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이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페이지 교육감은 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고 학생들의 신원 보호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교육구는 재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하고
당국의 수사 외에도 교육구 자체적인 조사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