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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두씨 생애 두번째 홀인원



아번 골프장 13번 홀서 비와 우박 속에 행운
 
아마 골퍼인 성희두씨가 지난달 27일 아번 골프장 13번홀(3143야드)에서 생애 두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동반 라운딩한 이인형ㆍ황신성ㆍ서억원씨가 알려왔다

시애틀 지역의 전기 및 냉동시설 업주인 성씨는 이날 비와 우박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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