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사, 아마존의 ‘ADR’ 서비스에 합류
정수기 필터가 오래 사용되면 이를 자동적으로 주문해주는 사물 인터넷 서비스가 아마존과 브리타사에 의해 지원된다.
아마존은 지난해 사물 인터넷과 인터넷 쇼핑을 융합한 ‘ADR(Amazon Dash Replenishment)’ 서비스를 시작했다.
‘ADR’
서비스는 가전기기의 소모품 양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아마존이 이를 센서로 파악해 자동 주문해주는 시스템이다.
아마존은 프린터 제조업체 브라더, 가전업체 월풀, 정수기업체 브리타
등과 손잡고 ADR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GE와 G메이츠가 이 서비스에 합류했고
손비누 생산업체인 퓨렐도 비누의 양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비누를 주문하는 비누통 시판을 공개했다.
와이-파이가 장착된 브리타의 정수기는 아마존에서 44.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필터는 40갤론 이상을 넘어서면 자동으로 아마존에서 필터를 주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