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1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WSU 중국계 교수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연방정부 연구기금 800만달러 불법적으로 받아 유용
 
 
연방정부의 연구기금을 불법적으로 횡령한 워싱턴주립대학(WSU)의 중국계 부교수가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88월부터 WSU의 토목 및 환경공학 부교수로 재직해 온 하이팡 웬(41.사진)은 형과 형수를 동원해 연방정부로부터 총 800만 달러의 연구기금을 불법적으로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아스팔트 기술을 연구해 온 웬 부교수는 버지니아주의 그레이트 폴스에 거주하고 있는 형 빈 웬(44)과 형수 팽 웬(43)과 함께 연방정부로부터 연구 지원금을 받아내기 위해 각종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웬 부교수는 미국 과학재단(NSF)과 연방 에너지부(DOE) 등에서 총 30여개의 그랜트를 받아 연구비로 사용하지 않고 형과 형수의 개인계좌에 입금시킨 후 돈세탁을 거쳐 개인 용도로 썼다.

WSU는 연방수사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웬은 유죄가 평결될 경우 최고 30년의 실형과 100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09  710  7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