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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성 피살자 절반이 홈리스였다



작년 시애틀 남성 무숙자 피살률보다 훨씬 높아

지난해 시애틀에서 피살된 여성들 가운데 절반이 홈리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애틀경찰 및 킹 카운티 검시소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시애틀에서 피살된 24명 중 18명이 남자였고 그 중 1명이 홈리스였지만 나머지 6명의 여성 피살자 중엔 3명이 홈리스였다.

마약중독자이며 스트립 클럽 댄서였던 비프투 대디(24) 여인은 작년 3월 자기의SUV 차량 안에서 잠자다가 1주일 전에 사귄 남자에게 칼에 찔려 사망했다.

그로부터 6일 후 다운타운의 천막에서 잠자던 마가렛 핏카(41) 여인이 천막 밖에서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총격범은 자기의 도둑질을 고자질한 핏카 여인에 보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월엔 매그놀리아 다리 밑의 무숙자 천막촌에서 기거하던 스테이시 데이비스(48) 여인이 이웃 홈리스가 휘두르는 몽둥이에 맞아 숨졌고 그녀의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

시애틀경찰은 작년에 발생한 살인사건의 3분의 2가 총격에 의한 것이었으며 전체의 60%가량인 14건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애틀 경찰국은 경찰관과의 대치상황에서 경찰총격으로 사망한 케이스는 살인사건의 피살자 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작년엔 2명이 경찰총격으로 피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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