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1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에버렛 페인필드 민간여객기 취항 허용



연방 법원, 인근 지방자치단체들 항소심 기각
 
 
에버렛 지역에 있는 페인 필드(Paine Field)공항의 상업용 여객기 취항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연방법원은 최근 페인필드 인근 머킬티오시, 에드몬즈시, 에버렛 등의 지자체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페인 필드의 여객 터미널 건설을 허용했다.

뉴욕의 ‘프로펠러 에어포트(PA)’ 공항운영대행사는 페인필드에 2개의 여객 터미널 신축을 추진했지만 에버렛ㆍ머킬티오ㆍ에드몬즈시에서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페인필드에 상업용 항공기 취항으로 인해 더 극심한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항공기 이착륙시 발생하는 소음 등을 이유로 연방 9항소법원에 항소했었다.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자 머킬티오 제니퍼 그레거슨은 “이 사업에 대한 영향력을 면면히 파악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커뮤니티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사는 3년 이내에 여객터미널의 디자인 공정과 환경영향조사를 마쳐야 하고 이후 30년 임대 계약을 체결할 권리를 부여 받는다.

지난 2012년 연방항공청(FAA)가 실시한 환경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24편 정도의 여객기 취항은 페인필드 인근 지역 지자체 주민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인 필드 공항 활주로는 1936년 건설된 후 2차 세계대전 기간에 브레머튼 해군기지 및 시애틀의 보잉 공장 방호기지 역할을 담당했다. 

보잉이 1966년 페인 필드 옆에 초대형 조립공장을 건설한 후 에버렛은 연간 20억달러의 수입과 3만여명의 일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09  710  7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