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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수두 예방 접종 고교생까지 의무적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적용키로 
  
올 가을 학기부터 워싱턴주 고교생들에 대한 수두(Chicken Pox) 예방 접종이 의무화된다.

수두는 지난해까지 유치원생부터 8학년까지 의무화 대상이었지만 2014년 11월부터 개정된 관련 규정에 따라 올 9월부터 워싱턴주 공립 및 사립 고등학교 9~12학년 재학생들도 두 차례의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기록과 수두와 대상포진에 면역력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만일 수두를 접종하지 않을 경우 당국으로부터 예외 대상임을 증명해야 한다.

지난 1995년 수두백신이 발견되기 전까지 미국에서는 연간 약 400만명이 수두에 감염됐고 1만 60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100~150명이 이로 인해 숨지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수두에 감염된 사람들은 후에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CDC에 따르면 수두백신이 개발된 이후 수두 감염률은 전국에서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두백신은 워싱턴주 정부가 아이들이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에 요구하고 있는 11개의 백신 중 하나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최근 가을학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수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가능한 일찍 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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