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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오로라 애비뉴 연쇄 강간범 기소



브랜든 콜 리드, 성매매 여성 3명 성폭행 혐의로

킹 카운티 검찰이 최근 북부 시애틀 지역 오로라 애비뉴 선상에서 연쇄 성폭행을 저지르다 붙잡힌 30대 남성을 3개 강간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로라 Ave. N.에서 브랜돈 콜 리드를 3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체포하고 현재 이 지역에서 추가로 발생한 5개의 성폭행 사건과의 연루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리드를 2개의 1급 강간과 1개의 2급 강간 혐의로 기소하고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고 법원은 그에게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킹 카운티 검찰의 칼라 칼스트롬 검사는 “리드는 오로라 Ave.에서 성매매 여인들을 고른 뒤 차에 태우고 외진 곳으로 데리고 가 칼로 위협하고 수갑을 채우거나 최루액을 뿌리며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리드는 11살이었던 1995년 한살 많은 형과 함께 12세 여학생을 집으로 강제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로 1996년 청소년 구치소에서 28주간 실형을 산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다.

리드는 당시 법원으로부터 15년간 성폭행 범죄자로 등록할 것을 판결 받았는데 등록을 거부해 오다 지난 2004년 체포됐고 2009년에는 전 여자친구의 차를 훼손한 혐의로 2급 기물파손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리드는 지난 1월에 30대 성매매 여성 2명을 자신의 차 안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5일 또 다시 오로라 Ave.에서 동일 여성을 차에 태우려다 피해 여성이 그의 얼굴을 확인하고 차량 번호를 적어 경찰에 신고하면서 체포영장이 발부됐었고 지난 9일 자신의 켄트 거주처에서 운전을 하고 나오다가 경찰의 검문에 걸려 체포됐다.

경찰은 차 운전석 아래에서 커다란 식칼을 발견했고 성폭행 당시 사용됐던 최루액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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