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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시애틀 캠퍼스 대폭 확장하면서 아마존 옆으로



벌컨, 구글 사옥 4동 건설키로
SLU에 총 60만 평방 피트…아파트 151개 유닛도
 

구글이 시애틀 캠퍼스를 대폭 확장하며 아마존 옆으로 간다. 공교롭게도 구글의 시애틀 캠퍼스 확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최대 주주인 벌컨사가 담당한다.

벌컨은 아마존의 본사가 소재한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SLU)의 레이크 유니언 파크 공원 길 건너편에 최고 15층 높이의 건물 1동을 포함, 총 4개 동의 오피스 건물을 건설한다. 

이 4동의 건물에는 총 60만 평방 피트 규모의 사무 공간이 조성되며 151개 유닛의 아파트도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2017년에 착공, 2019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구글은 벌컨사와 14~16년간 이 오피스 건물들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커클랜드의 사무실을 확장한 구글은 IT 기술의 심장부인 시애틀에서도 사세 확장에 돌입했다.

현재 워싱턴주에서 커클랜드와 시애틀에서 총 1,900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구글은 이 벌컨의 오피스 공사가 완공될 경우 현재 프레몬트에 있는 사무실에서 철수하고 SLU로 이동하게 된다.

구글은 지난 2004년 시애틀 지역에 처음으로 엔지니어링 오피스를 개소했는데 이후 실리콘 벨리들의 IT 기업들이 잇따라 시애틀 지역에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SLU에는 아마존의 본사를 비롯해 올 연말에는 SNS의 최강자인 페이스북도 새 오피스 건물을 임대해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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