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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포틀랜드서 무인 군함 선보여



시 헌터로 명명실용화 여부 2018년 결정돼
 
 
미 국방부 산하 방위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최근 포틀랜드에서 함정 명명식을 갖고 적군의 잠수함을 탐지, 추적하는 무인 군함을 ‘시헌터(Sea Hunter)’로 명명했다.

‘높은 수준의 자율성’이 강조된 시헌터는 길이 132피트, 최대 시속 50km로 한번에 최대 3개월간 해상에 머물면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특정 임무의 상황에 따라서는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 아직 무기가 장착되지 않았지만 향후 무기 장착 가능성도 있다.

무인 전함이 실용화될 경우 초계임무에 상당한 인력 및 비용 감축 효과는 물론 대잠수함전에 투입되는 군함의 필수조건인 수용인원 공간과 불필요한 장비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시헌터는 지난1월 처음 진수된 후 포틀랜드 해역에서 시험항해를 해왔으며 명명식 이후  2년간 DARPA와 해군 연구국의 추가시험 후 20189월 실용화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최신형 전략 핵잠수함을 연이어 실전에 배치하는 상황에서 무인 군함의 실용화는 이들 두 나라를 견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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