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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만난 여성 토막살해한 남성 체포돼



실종된 스웨디시 병원 간호사 여성 토막시체로 발견
온라인 통해 만난 남성과 데이트 후 살해 당한 듯

 
온라인을 통해 만난 여성을 데이트 후 토막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 11일 시애틀 스웨디시 병원의 간호사였던 렌튼의 잉그릿 린(40) 여인을 살해한 혐의로 존 로버트 찰튼(37)을 체포해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렌튼 하이랜드 지역의 주택에서 세딸과 함께 살고 있는 린은 온라인을 통해 알게된 찰튼과 함께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그러나 9일 아침 이혼한 전 남편이 세 딸아이를 데려다 주러 린의 집에 왔을때 핸드백 등 그녀의 소지품은 집안에 있었지만 린 여인과 그녀의 SUV 차량은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오전 10시께 린의 실종을 경찰에 신고했다.

린의 시신은 9일 오후 4시께 시애틀의 한 주택가 쓰레기통에서 토막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비닐백에 싸인 시신이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아침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했다.

캐서린 오툴 경찰국장은 검시소에서 과학적으로 피해자 신원을 확인해야겠지만 우리는 발견된 피해자가 그녀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의 SUV 차량은 11일 오후 시애틀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용의자 찰튼은 1997년 폭행혐의로 경범죄 유죄판결을 받은 것을 비롯해 같은 해 마리화나 불법소지 혐의, 2009년엔 아이다호주에서 폭행혐의로 체포된 전과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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