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타코마 한인 목회자 초청해 식사 대접
워싱턴주 대한부인회가 지난 11일 타코마지역 한인 목회자들을
본부에 초청,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인회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 나은성 봉사위원장은
“한인 동포들은 물론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랑의 기도와 격려를 해주시는 것은 물론 대한부인회를
아낌없이 후원해주는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잉글런드 이사장은 또 워싱턴주 최대 한인단체로 성장한 대한부인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설명을 한 뒤 “부인회는 기금의 96%를 서비스로 환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인회는 특히 각종 소셜 서비스프로그램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사 보조프로그램은 12개 시와 카운티에서
다양한 민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1,300명 이상의 직원이 영어ㆍ한국어ㆍ베트남어 등 총27개국 언어로
각 프로그램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200가구 이상의 저소득층 아파트도 운영하고 있다.
대한부인회는 다음주인 19일에는 시애틀과 페더럴웨이지역 한인 목회자들을 초빙해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