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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톰, 브리아나 스튜워트 지명했다



신인 지명식서 코네티켓 출신을 전체 1순위로


미국 여자 프로농구 시애틀 스톰이 올 시즌 코네티컷 대학을 4년 연속 NCAA 토너먼트 우승으로 견인한 주역 브리아나 스튜워트(사진)를 전체 1순위로 팀에 영입했다.

스톰은 지난 14일 열린 WNBA 여자 농구 신인지명식에서 여자 농구 관계자들이 예상한대로 대학 농구 최우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는 스튜워트를 1순위로 지명했다.

이로써 시애틀 스톰은 지난해 노틀댐 대학의 쥬얼 로이드 선수를 전체 1순위로 지명한데 이어 2년 연속 전체 1순위로 스튜워트까지 영입하면서 눈에 뛰는 전력 보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톰은 지난 2001년 로렌 잭슨을 전체 1순위로 영입한데 이어 2002년 수 버드를 전체 1순위로 영입하면서 2004년과 2010년 WNBA 우승컵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같은 전례로 인해 올 시즌 스톰 팬들의 기대는 한껏 부풀고 있다.

6피트 4인치 장신의 스튜워트는 골 밑에서의 존재감은 물론 3점슛 성공률도 43%에 달하는 슛팅 감각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또 여자 대학 농구 역사상 처음으로 300개의 블락 샷과 300개의 도움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스튜워트는 또 지난 시즌 경기 당 평균 19.4점, 8.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코네티컷 대학의 4연속 NCAA 토너먼트 우승에 기여했고 NCAA 역사상 처음으로 4연 연속 토너먼트 4강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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