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이매진 아동박물관’서
공연 및 전시회
4월을 ‘한국의
달’로 선포한 에버럿 ‘이매진 아동 박물관’(Imagine Children’s Museum)에서 멋진 한국 전통 공연과 한국 관련 전시가 펼쳐졌다.
한국 전통 공연단 울림(단장 김수아)와 워싱턴대학(UW) 줄리 강 박사,
UW 한인학생연합(KSA)는 16일 ‘우리의 세상을 위해’(Celebrate Our World)라는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연과 전시를 기획했다.
울림은
한국 전통공연을 펼치는 한편 이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
박사와 KSA는 한국 동화책, 장난감, 사진, 한복
등과 같은 한국의 문화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강 박사의 딸인 강한나양의 한복과 물품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영사관 이수원 영사와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오시은 교육분과 위원장도 직접 참석해 주최측을 격려하는 한편 이곳을 찾은 미국
아이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