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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워싱턴주 오지만 시애틀에는 안온다



오리건 유진, 워싱턴주 스포켄ㆍ린든서만 캠페인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강세지역인 오리건과 워싱턴주 등 서북미를 처음 방문, 캠페인에 나섰다. 하지만 서북미 최대 도시인 시애틀은 찾지 않기로 결정했다.

트럼프는 6일 밤 오리건주 유진을 찾아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으며 이어 주말인 7일 낮 12시 워싱턴주 제2의 도시인 스포켄에서, 오후 3시엔 캐나다 국경도시인 벨링햄 인근 린든에서 유세를 펼친다

스포켄은 민주당보다 공화당 지지가 훨씬 강한 곳이고, 린든의 경우 국경도시라는 점을 들어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의 서북미지역 유세에는 노동계와 라틴계 등을 중심으로 하는 반대시위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측은 민주당 지지자들도 버니 샌더스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호할 정도로 진보적인 시애틀에선 지지자가 적을뿐 아니라 격렬한 항의시위까지 우려되자 유세지역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트럼프는 오는 24일을 마감으로 워싱턴주 예비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21일 중남부도시인 트라이시티스에서도 유세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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