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하드록 호텔서…18명 부상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12일 신축공사 중인 호텔이 무너져내려 1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현재까지 실종상태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이날 “뉴올리언스에서 건설 공사를
하는 하드록 호텔 구조물이 갑작스럽게 붕괴하면서 참사가 빚어졌다”면서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들은 호텔 공사장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당부했다.
지역 언론들은 “호텔 상층부가 붕괴하면서 건물 한쪽은 완전히 바닥까지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사망자와 행방불명자
외에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다행히
모두 안정 상황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