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터치다운 패스 29개 기록
31년전 32개 기록 갈아치울 듯
시혹스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오늘 1시25분
시혹스의 쿼터백 러셀 윌슨(사진)이 올 시즌 팀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윌슨은 27일 세인트 루이스 램스,
오는 1월3일 카디널스와 두 경기를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올 시즌 동안 모두 29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는 최근 5연승을 기록하는 동안에만 무려 19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윌슨은 앞으로 두 경기에서 모두 3개의 터치다운 패스만 던지면 지난 1984년 당시 쿼터백인 데이브 크릭이 기록했던 32개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전문가들은 “러설이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3~4개씩의 터치다운 패스를 던진 만큼 이 부문 기록은 쉽게 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시혹스는 홈 마지막 경기로 26일 오후 1시25분 시애틀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세인트 루이스 램스와 시즌 15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폭스TV(채널 13번)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