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점 오픈 기념행사서 도요타 ‘프리우스’ 행운 잡아
타코마 아라 조씨는 ‘코롤라’ 받아
미국 최대의 한인 마켓체인인 H마트가 벨뷰점 오픈을 기념해 실시한 경품행사에서 도요타 프리우스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영광의 대상에 페더럴웨이
한인 수 김씨가 뽑혔다.
H마트는 지난 17일 오후 H마트 벨뷰점에서 자동차 2대와 한국 왕복항공권 등 역대 최대의 경품을
걸고 그 동안 실시해왔던 경품행사에 대한 추첨행사를 벌여 495명의 당첨자를 확정했다.
벨뷰 경찰국의 마크 다나티노 경찰관이 뽑은 대상에는 페더럴웨이에 사는 수 김씨가 뽑혔고, 그녀는 이후 부상으로 ‘2015 도요타 프리우스 V’를 받는 행운을 잡았다.
벨뷰 경찰국의 제니퍼 로버트슨 경찰관이
뽑은 ‘2015 도요타 코롤라’ 부상의 1등상에는 타코마에 사는 한인 아라 조씨가 뽑혔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
박수종 차장이 뽑은 시애틀~인천노선 한국왕복항공권의 2등
행운은 렌튼에 사는 앤젤씨에게 돌아갔다.
삼성 55인치 스마트 LED TV를 경품으로 받는 3등상에는 벨뷰에 사는 박수지씨와 중국계인 간펭 츄씨가 선발됐다.
H마트는 “벨뷰 지점 오픈을 기념해 린우드ㆍ페더럴웨이ㆍ타코마
등 워싱턴주 5개 매장과 오리건주 2개 매장에서 실시된 경품함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 가수인 이솝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공정하게 엄정하게 실시해 당첨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체 495명에 대한 당첨자 명단은 서북미 전 매장에
부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