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9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6월 북소리 강사로



<지난 2013년 서혜경씨 공연에 참석했던 이소연 박사>

627 <열한번째 도끼질>이란 자신의 책으로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다음달인 6월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의 북소리’(Booksori) 강사로 나선다.  

이 박사는 627일 오후 130분 가웬홀 3층에 있는 동아시아도서관서 열리는 6월 북소리에서 무중력으로부터의 깨달음이란 제목으로 한인들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이날 자신이 경험담을 엮은 자신의 <열 한번째 도끼질>이란 책을 놓고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었던 경험은 물론 무중력 상태에서 갖게 되는 깨달음 등을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  박사는 한국 속담에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지만 세상이 날로 복잡해가고, 사람들간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면서 이 같은 속담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른이 되어 가면서 열 번으로 꿈쩍도 않는 나무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2013 8월 퓨알럽 안과의사인 한인 정재훈씨와 결혼한 이 박사는 캘리포니아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친 뒤 현재 시애틀지역에서 생활하면서 항공박물관 등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광주과학고를 졸업한 뒤 KAIST 기계공학과에 입학한 이씨는 이후 이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바이오시스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6 36,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된 그녀는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ISS)10일간 머물면서 18개의 우주실험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하는 등 한국 우주사업에 큰 희망을 안겨줬다




분류
Total 5,572
List
<<  <  409  410  4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