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들이 월변대출이나 일수대출 등의 개인돈을 알아보기 전에 정부지원상품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부지원상품은 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20, 하위 100분의 10 등의 낮은 신용평점의 개인들이 지원대상이 됩니다. 이때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지원대상이 됩니다. 물론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원상품도 있습니다.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상품들이 있습니다. 돈이 필요할 때 신용이 안좋은 상태라면 은행대출이 힘듭니다. 이때 정부지원 상품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상

1. 햇살론 15 거절 : 여러 사유로 인해서 햇살론 15(대환대출)의 보증이 거절된 자

2. 개인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10이하인 자

3.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정책상품 중 다른 상품들은 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20이 일반적인데, 이 상품은 예외적으로 100분의 10이하여야 보증대상이 됩니다. 대출조건에 더 완화된 상품입니다.

상품 세부조건

대출한도 : 개인당 최대 1,000만원

대출금리 : 연 15.9%(보증료포함)

대출기간 : 거치 1년 + 상환기간 3년 또는 5년

우대금리 : 상환기간 중 성실상환시 1년마다 금리가 인하(3년 상환 선택시 1년에 3.0%씩, 5년 상환 선택시 1년에 1.5%씩 대출금리 인하)

상환방식 : 원리금균등분할상환(1년 거치 선택가능)

이 상품은 완납 후 나중에 조건이 다시 충족된다면 반복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용이 정말 안좋으신 분들이라면 이런 정책상품의 내용도 평소에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물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은 대출금리 측면에서는 다른 정책상품보다 다소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도권에서 대출을 받아서 성실상환시 대출금리도 인하되기 때문에 2, 3금융권 대출보다는 실질적으로 금리가 낮습니다. 3금융권에서조차 대출이 안되면 일반적으로 개인돈대출을 알아보시지만, 그 전에 정책상품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