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이어 킹 카운티서도 렌트비 지원

코로나 팬데믹으로 렌트비 연체중인 주민 대상

 

대한부인회(이사장 이연이ㆍ위원장 윤희 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한인 등을 대상으로 렌트를 지원해준다.

대한부인회는 기존에 피어스카운티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나 이번에는 킹 카운티 강제퇴거 예방 및 렌트 지원 프로그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킹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대상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파트나 주택의 렌트를 내지 못하는 주민으로 소득이 주민들의 중간소득의 50% 미만이어야 한다. 

지역 중간소득(AMI) 50%는 1인 가구의 경우 연간 4만 500달러, 2인 가구 연간 4만 6,300달러, 3인 가구 5만 2,100달러 등이다.

렌트비 지원을 원하면 모든 가구 구성원의 W-2나 급여명세서 등 소득증명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증명해야 하며 임대주 연락처와 체납된 임대료에 대한 진술이 필요하다.

문의: 253-946-1995(#2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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