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싱글들에게 전국에서 두번째로 좋은 도시다

밤 문화 및 온라인 데이팅 ‘풍성’

포틀랜드는 전국 3위에 올라 

1위는 위스콘신주의 메디슨 차지 


서북미를 대표하는 도시인 시애틀과 포틀랜드가 전국 대도시 가운데 싱글족들이 살기에 최상의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미국내 180여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들의 싱글족 인구, 온라인 데이팅 기회, 밤문화 기회 등 총 32가지의 데이팅 환경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시애틀은 싱글들의 비율에서 전국 69위, 온라인 데이팅 기회 부문에서 14위, 모바일 데이팅 기회 9위, 인구당 레스토랑수 전국 11위, 완전 백신접종자 비율 전국 9위 등으로  ‘싱글족’들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2위에 선정했다. 시애틀이 ‘싱글족’들이 거주하기에 부적절한 가장 큰 저해 요인은 물가가 비싼 것으로 지목됐다.

이웃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시애틀보다 1계단 아래인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 싱글 족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는 위스콘신주 메디슨으로 꼽혔으며 시애틀과 포틀랜드에 이어 콜로라도 벤버. 텍사스주 오스틴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주에서는 타코마가 전체 40위에, 스포캔이 전체 44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싱글적이 거주하기 가장 부적절한 도시는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플로리다 히알리, 애리조나 포트 스미스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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