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 신임회장에 홍정기 장로

신임이사장 김송현 장로, 감사 정민규 장로 유임


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오레곤선교교회(주환준 목사 담임)에서 제23차 정기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에 홍정기 장로를 선출했다. 

이창호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로 진행됐다. 호광우 이사장의 기도에 이어 영락교회 담임인 박성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디모데후서 2:20~22절을 본문으로 ‘강함이 아닌 정함으로’ 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계신 곳이 큰 집이요 하나님만이 그 집의 주인되어 통치해야 한다"며 "장로회도 하나님만이 주인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해야 하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장로들을 통해 정결하고 깨끗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하며 하나님은 강한 사람보다 정한 사람을 들어 사용하신다는 것을 잊지말라"고 강조했다. 

2부 총회에서는 김송현 의장의 사회로 전 회의록 낭독(음호영 서기), 사업보고(홍정기 총무), 감사보고(정민규 감사), 재정보고(남봉현 회계)가 진행된 뒤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 신임회장에 홍정기 장로(오레곤선교교회), 신임 이사장에 김송현(포트랜드영락교회)장로를 선출하고 감사는 정민규 장로를 유임시켰다. 

장로회는 내년 1월 중 임시총회를 열어 사업계획 및 예산, 부회장, 찬양단장을 포함한 임원진을 확정, 인준하기로 했다. 신임 홍정기 장로는 11대(2010)와 12대(2011)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고택수, 김대환, 김석두, 김송현, 김영진, 남봉현, 안대우, 오정방, 음호영, 이창호, 임성배, 정민규, 한병문, 한영수, 호광우, 홍정기 장로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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