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보건복지센터 한국팀, 가족간병지원 온라인 무료강좌 실시한다

12월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무료 강좌 

편리한 온라인 학습으로 새로운 간병인 포털 제공... 

추수감사절 맞아 한인실버 150명에게 식료품 전달... 

 

11월 '가족 간병인의 달'을 맞이해 아시안 보건복지센터가 12월7일(화)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워싱턴 카운티 협찬 아래 가족 간병지원에 관한 온라인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비영리단체로서 아시안들의 건강 서비스와 사회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한국팀(전화 503-772-5891)은 사랑으로 헌신하는 가족 간병인들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편리한 온라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간병인 포탈을 제공한다.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한국팀은 '인생 100세 시대'의 최대 리스크로 꼽히고 있는 간병이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와병생활을 해야 하는 환자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안 보건복지센터는 "간병은 체력소진과 같은 신체적 문제와 불안과 우울증 등 사회활동 제약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심리적 장애까지 겪게 된다"고 지적하고 사랑으로 헌신하는 가족 간병인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간병인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워싱턴 카운티와 멀트노마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가족 간병인을 돕고 있는 아시안 보건복지센터는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신세계 식품과 거북이 식품 후원으로 150여명의 한인 실버들에게 국 종류와 영양식단에 맞춘 푸짐한 식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 속에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며 한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한국팀은 Family Caregiver 국가적 가족 간병인의 달을 맞이하여 간병인들에게 특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어가고 있다.

△한국팀 전화문의: (503)772-5891 /시애틀N=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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