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처음으로 신규확진 4,000명 넘었다…위중증 58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4000명선에 도달했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자 전날(23일) 2699명 대비 1417명 증가했다. 전주(17일) 3187명과 비교해도 929명, 2주전(10일) 2425명 대비 1691명이 늘었다.

국내발생 사례는 4088명이고, 해외유입은 28명이다.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여주는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3163.9명으로 전날 3031.9명 대비 132명 늘었다. 이틀 연속 3000명대를 보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600명대를 엿보는 상황이다. 전날보다 37명이 늘어 하루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35명이 추가돼 누적 3363명을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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